Mandy.2018.1080p.BluRay.x264-[YTS.AM]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Subtltles by Uranus (18.10.27)

 

미국엔 위대한
영적 각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훌륭함과 위대함의

 

기반이었던

 

전통적 가치관의 개선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음란물을 반대하지만...

 

똑, 똑

 

깜짝 놀랬잖아

 

- 똑, 똑
- 누구세요?

 

'에릭 에스트라다'

 

에릭 에스트라다가 누구야?

 

'기동순찰대'에 나왔던 사람

 

뭘 그리는거야?

 

정글에 있는 사원 같은 거

 

이건..

 

와우~

 

오늘 어땠어?

 

좋았지

 

은하계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어

 

그 크고 두꺼운 거?

 

꽤 재밌어

 

가장 좋아하는 행성이 뭐야?

 

목성

 

확실해

 

목성

 

왜?

 

 

대기면은 수천년 동안

 

격렬하게 요동쳐 온 폭풍같고

 

허리케인의 눈은 너무 커서

 

지구 전체를 삼킬 수도 있잖아

 

그래서 마음에 들어

 

거칠긴 하지

 

자기는?

 

 

토성

 

그래?

 

토성도 괜찮지

 

우리가 처음 찾아내고

 

인간이 발견한 것 중 하나니까

 

멋진 고대 신화도 많이 있을거야

 

마음이 바꼈어

 

응?

 

'갤럭투스'가 좋아

 

갤럭투스는 행성이 아니잖아

 

그래. 그건 행성을 집어 삼키지

 

 

일어났어?

 

뭐였지?

 

악몽을 꿨었나봐

 

 

어떤 꿈이었어?

 

기억이 안나

 

가끔 이곳을 떠나야겠단
생각이 들어

 

어디로?

 

모르겠어

 

아니

 

여기가 좋아

 

여긴 평화로워서

 

우리 집 같아

 

어렸을 때 찌르레기에 대해

 

말한 적 있었어?

 

아니

 

내가 자랐던 동네엔

 

짹짹거리며 나무를 날아다니는
찌르레기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

 

그런데 아빠는

 

체리 나무에서 체리를 따먹는다고

 

싫어하셨지

 

어쨌든, 하루는

 

공터에서 이웃 애들과

 

놀고 있었는데

 

아빠가 베갯잇과 쇠막대기를

 

들고 오셨어

 

베갯잇 안엔 꿈틀대면서

 

뭔가 움직이고 있었어

 

아빠는 보여줄 게 있다고

 

모이라고 말씀하셔서
전부 모였지

 

베갯잇 안에 있던 걸
땅에 털어 냈는데

 

그건..

 

찌르레기 새끼들이었어

 

아빠는 그것들을 죽이는
방법을 보여줄 거라고 하셨어

 

쇠막대기를 정말
높이 들어올렸고

 

그리고 나선..

 

새끼 새들한테
세게 내리쳤는데

 

너무 세게 쳐서
땅에 박힌거야

 

작은 무덤처럼 깊게 들어간거지

 

그리고 나서 애들한테
쇠막대기를 쥐어줬고

 

애들은 돌아가며

 

찌르레기를 죽였어

 

당신은 어떻게 했어?

 

난..

 

그냥 지켜보다
차례가 왔을 때 도망쳤어

 

자기

 

이리 와

 

'고대 화산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태고의 핓빛 하늘 아래,

 

비참한 '워록'은

 

유리같이 부드러운
표면에 닿을 때까지

 

어두운 돌 틈 사이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건 얼음장 같이 차가웠고

 

그의 주먹은
뱀의 눈 주위를 에워쌌다

 

천천히 뱀을 꺼내
옅어져가는 핓빛 태양 아래

 

움켜 쥐었는데

 

그 안에선 빛이 새어 나왔다

 

유령같이 이상하고 영원한

 

에메랄드 빛'

 

무슨 일이야, 제레미야?

 

괜찮아?

 

아니

 

별로야

 

내가 뭐 잘못했어?

 

잘못?

 

네가 한 모든 게 잘못됐어

 

정말 미안해, 제레미야

 

좋아지려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

 

그녀야

 

그녀가 없으니 허전해

 

허전하다고

 

내 말 듣고 있어?

 

난..

 

'내 말 듣고 있어?' 라고 물어봤잖아

 

그래, 제레미야. 듣고 있어

 

'그래, 제레미야

 

듣고 있어' 정말로?

 

가끔 아무 것도 안 듣는 것 같아서

 

진짜 걱정돼

 

나와 함께 있지 않으면
승천하지 못할거야

 

- 제레미야, 난..
- 제발..

 

조용히 하고 스완 데려와

 

알았어

 

'스완 데려와' 라고 말했잖아

 

거기 있었네

 

뭘 해줄까, 제레미야?

 

내가 봤었던 그 애 좀 데려와

 

그녀가 필요해

 

지금 당장

 

제레미야,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브락사스'의 뿔 갖고 있지?

 

뭘 해야 할지 알고 있잖아?

 

알아

 

 

저 돼지도 제물로 바칠까?

 

거래를 성사시키려면

 

좋은 생각이야

 

저 돼지 새끼,
거울 속에서 코가 안 보였어

 

넌 믿을 수 있어

 

항상 믿음이 가

 

친구

 

고마워, 제레미야

 

고마워

 

나가기 전에

 

루시 좀 들여보내

 

알았어

 

멋진 티셔츠네요

 

감사합니다

 

뭘 읽고 있죠?

 

소설책이요

 

 

어때요?

 

'레노라 토르'의
가장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근처에 사나 봐요?

 

크리스탈 호수 근처에 살아요

 

멋있겠네요

 

5달러에요

 

 

음..

 

나중에 봐요

 

여기가 맞아?

 

확실해

 

어떻게 할거야?

 

기다려야지

 

얼마나?

 

 

들어봐

 

피를 줘

 

더 많이

 

중요한 거 먼저

 

 

 

제리? 젠장

 

- 대체 뭐지?
- 모르겠어

 

 

걱정하지마

 

무서운 놈들은 이제 없어

 

원하는 걸 얻고 가버린거야

 

남편이 어딨는지 궁금하겠지

 

걱정마. 괜찮으니까

 

네가 착하게 굴면 잘 지낼테니

 

네 말에 달린거야

 

알아 듣겠어?

 

제레미야는 널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어

 

무슨 뜻인지 알겠지?

 

니년한테 달린거라고

 

눈 떠

 

아주 좋아

 

좋았어

 

가만히

 

가만히 있어

 

이게 더 좋게 만들어 줄거야

 

그건 아름다운 꿈과 같은거지

 

제레미야가 갖고 있는 꿈

 

그 꿈속에서 우리와 함께 할까?

 

이렇게 난리 피어서 미안해

 

전에 길에서 널 봤을 때

 

내게 조용히

 

말을 건넸잖아

 

난 들었어

 

나를 봐

 

날 보라고!

 

말해 봐

 

뭐가 보이지?

 

곧 죽을 것처럼 보이네

 

널 알아봤으니

 

때가 되면

 

날 알아보게 될거야

 

너도 알겠지만

 

주님이 원하는건 그의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는거야

 

주님은 사랑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게 해줬는데

 

그중 하나는

 

음악이지

 

'카펜터스' 좋아하나?

 

카펜터스도 괜찮지만

 

이건 훨씬 더 좋을거야

 

어떻게 생각해?

 

쉬, 쉬. 잠깐만

 

시작하잖아

 

♪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모든 씨앗 ♪

 

♪ 모든 남자는 아내를
맞아들여야 하지 ♪

 

♪ 단 하나의 태양만이 빛난다네 ♪

 

♪ 너와 나만의 단 하나의 태양 ♪

 

♪ 제레미야 샌드는
의로운 사람이었지 ♪

 

난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당당히 나설 준비가 됐어

 

그런데 쓰레기 같은 놈들은

 

좌절했던 그 순간에도

 

황금색 빛을 못 알아봤어

 

그런데 고맙게도

 

주님은 다른 길을 보여주셨지

 

내게 운명지어진 그 길은

 

명예나 재산 따위 보다
훨씬 위대한 거야

 

♪...잘 배우세요 ♪

 

♪ 빛은 모든 걸 통해 빛난다네 ♪

 

♪ 빛은 진실한 가르침이지 ♪

 

♪ 너와 나에 대한 그의 노래 ♪

 

내 모든 걸

 

인정받지 못해

 

고통의 어둠 속에 절규하며

 

지옥 바닥에 있었을 때

 

주님은 뜨겁고 사랑스러운

 

빛을 내리셨어

 

빛은 끝없고 순수한 열정을 가진

 

물결의 파동처럼 내게 흘러왔고

 

순수하고 완전한
수용의 본질이었어

 

주님은 날 친구라 부르겠다

 

말씀하셨고

 

"제레미야, 그들이 잘못했고

 

네가 옳은거다" 라고

 

말씀하셨지

 

그리고 주님은 거룩한 입맞춤으로
축복 내리며 말씀하셨어

 

"넌 그것들과
구별되어진 게 아니니

 

그 모든 것들은

 

네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세상에 나와

 

내 걸 취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어

 

그 모든 것들

 

내 것들

 

내 욕구

 

내 요구

 

내 기쁨

 

많은 여자들을 안락하게 해주는

 

축복을 받았지만

 

너처럼 빛나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 맨디

 

나도 특별한 사람이니..

 

특별한 사람끼리 어울려볼까?

 

나처럼..

 

다정하게 대해봐

 

그것들..

 

당신이 이 노래를 만들었어?

 

그래

 

내가 만들었지

 

당신에 대한건가?

 

그래

 

나에 대한거지

 

입 닥쳐!

 

입 닥쳐!

 

 

 

 

날 쳐다보지 마!

 

날 쳐다보지 마!

 

 

 

뭘 해야 할지 알려줘

 

뭘 해야 할지 알려줘

 

제발, 뭘 해야 할지 말해줘

 

뭘 해야 할지 말해줘
알려 줘. 알려 줘

 

 

 

 

 

자신을 의심하지 마

 

너와 그 추잡한 창녀가

 

서로 사랑했다고 생각하는거야?

 

네게 사랑을 보여주지

 

루시

 

무릎 꿇어

 

네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줘봐

 

안돼

 

안돼

 

돼지한테 진주를 준 꼴이지

 

그래

 

잘 봐, 쓰레기 같은 인간아

 

이건 타락한 심연에서 갖고 온

 

창백한 기사의 검이야

 

영혼없이 태어난

 

불쌍한 돼지 새끼들

 

예수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

 

자기를 대신할
제물을 바치지 않은거야

 

십자가를 보면 알 수 있잖아?

 

네 창녀한테 좋은 걸 발라놨으니

 

너희들은

 

엄청난 불의 정화 능력을

 

보게 될거야

 

창녀가 타들어 갈수록
불꽃은 밝아지게 되지

 

누가 마카로니와 치즈를 다 먹었지?

 

체다 고블린,
네가 마카로니와 치즈를 다 먹었어?

 

체다 치즈보다 좋은 건 없어

 

체다 고블린

 

두베인의 체다 고블린은

 

다른 브랜드보다
치즈가 60% 더 많습니다

 

아이들과 고블린은 체다 고블린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그게 체다 고블린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유입니다

 

두베인의 체다 고블린은
맛있습니다

 

체다 고블린

 

이건 시험 방송이며

 

방송국은 비상 방송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건 시험 방송입니다

 

써논 거 안 보여?

 

자네군

 

오랜만이야

 

무기 좀 가지러 왔어

 

네가 맡겨 놨을 때처럼
완벽한 상태야

 

귀찮게 하진 않을게

 

그걸로 뭘 할 건데?

 

사냥하러 갈 거야

 

사냥하러 갈거면

 

다른게 더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말 해주길 바랬어

 

오른쪽에 있어

 

내가 만든건데

 

애들이 케이크 자르는 것처럼
뼈를 절단내 줄거야

 

한가지만 지켜줘

 

뭔데?

 

좋은 곳에만 사용해

 

뭘 사냥하는 건데?

 

사이비 광신도들

 

그것들이 활개치는진 몰랐네

 

그래..

 

- 말해 봐
- 그놈들이 맨디를 불태웠어!

 

그놈들 전부 다..

 

이상한 히피같은 놈들인데..

 

말도 안되는 덩치들도 있었어

 

오토바이를 모는
또라이 같은 놈들인데

 

미친 악마 같았어

 

검은 해골단이군

 

검은 해골단

 

이봐, 친구

 

그건 한때 크고 어둡고
무시무시한 덩치들을

 

표현하는 단어였어

 

아무도 그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몰라

 

처음에 고속도로에서
얘기가 나왔었는데

 

트럭 운전사들이 죽어 나가고
매춘부들이 사라지고

 

주변엔 처참한 시신들

 

언제나 똑같았지

 

밤에만 활동하면서
검은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갱단이고

 

이상한 놈들이야

 

마약 운반책들보다 더 많은

 

조직이 있다는 얘기도 있어

 

그놈들이 싫어서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줬는데

 

그 뒤론 머리가 이상해졌지

 

멀리서 한번 본 적 있었는데

 

자네가 사냥하려는건
미친 놈들이기 때문에

 

이길 확률도 없을거고

 

자넨 죽게 될거야

 

부정적인 얘기 하지 마

 

최근 CB에서 들은 얘기로는

 

'스피릿 강' 근처에서
보였다고 하더군

 

내가 그들을 봤을 때
그들은 고통의 세계에 있었어

 

하지만 정말
이상한 게 뭔지 알아?

 

뭔데?

 

그걸 즐긴다는거야

 

 

 

이건 가장 아끼는 셔츠야

 

 

죽고 싶은거야?

 

말하고 싶지 않아

 

넌 사나운 장미같구나

 

 

 

 

내 셔츠를 찢었어!

 

셔츠를 찢었다고!

 

 

 

그녀는 아직 불타고 있어

 

 

불타고 있다고

 

불타고 있어

 

불타고 있어

 

불타고 있어

 

멋진데, 친구

 

폭풍의 눈에서 온 애송이 전사군

 

 

그 애는 '리지'야

 

리지가 조용하면 괜찮은거지

 

네가 맞아

 

 

네가 옳아

 

잘가, 리지

 

이런, 그들이 널 괴롭혔군

 

왜 그렇게 됐을까?

 

넌 엄청난 어둠을 뿜어내고 있어

 

그게 보여?

 

좋아

 

그 아이들

 

북쪽에

 

이건 정말 이상적인게 아니야

 

아프잖아!

 

맨디는 밝게 타버렸어

 

그렇게 생각 안해?

 

사라지는 것 보단 타버리는게 낫지

 

 

제레미야는..

 

내 감수성과..

 

공감 때문에..

 

날 가장 관능적인 연인이라고..

 

말했어

 

내 연인의 모든 행동을
예측할 수 있었고

 

따듯한 파도가..

 

험하고..

 

거친 해안을..

 

넘실거리는..

 

그런 경험을 했지

 

가까이 오지 마

 

주님이 이곳에 계셔

 

 

오!

 

이봐!

 

날 해칠 순 없어

 

주님이 주신 걸 봐봐

 

이건 전부 내거야

 

넌 그냥..

 

영혼 없고

 

뇌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 고깃덩이에다

 

동물일 뿐이야

 

넌..

 

넌 영원한 영혼도 없고

 

 

찬란한 빛도 없어

 

난 네가 절대 모를
환영을 갖고 있지

 

정신병자가 웅웅거리고

 

신비주의가 판치는 곳에서

 

넌 빠져 죽고

 

난 헤엄쳐 가는거야

 

넌 정말 가증스럽고

 

침 뱉을 가치도 없는 놈이야

 

마음 속에 증오만 가득 찼어

 

그것 때문이지

 

널 어디든 따라다닐거야

 

어디든 따라다닐 거라고

 

아직 널 도울 수 있어

 

네 목숨 뿐만이 아니고
빌어먹을 영혼까지

 

구해줄 수 있어

 

안돼, 안돼! 제발..

 

제발 해지지 마!

 

 

이게 네 여정의
일부라는 걸 모르겠어?

 

널 구원하고

 

내 손으로 정화해 주려고

 

인도한 여정이라고!

 

널 날려버리고

 

네놈 거시기를 빨아 먹을거야!

 

그걸 원하는거야?

 

오, 제발, 제발!

 

제발 그러지 마

 

안돼, 안돼!

 

네 앞에서 무릎 꿇지 않을거야!

 

내 앞에서 무릎 꿇어!

 

내 마음 속에
주님의 선물을 갖고 왔으니

 

내 앞에서 무릎 꿇어, 개자식아!

 

이제 내가 너의 주님이야!